외환리포트
PDF 보기19일 환율은 전일대비 1.60원 상승한 1,209.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80원 상승한 1,212.50원에 개장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미중 갈등 가능성 등 불안요소들에 의해 갭업출발한 뒤 1,214원 부근까지 빠르게 상승폭을 키웠으나 이후 장중 결제와 네고 물량 등 수급에 따라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 물량이 비슷하게 유입되며 1,210원~1,214원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다 장후반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승폭을 축소하며 전일대비 1.60원 상승한 1,209.6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31.54원이었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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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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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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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1,210원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4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09.60원) 대비 2.35원 오른 1,211.50원에 최종호가 됐다.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에 따른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훼손되며 환율 상승 예상된다. 미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3만 명 이상 증가하며 5월 1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애플이 미국 일부 매장을 폐쇄한다고 밝혔으며, 경제 재개에 적극적이던 미국 주요 주의 상황이 악화되면서 다시 경제 재봉쇄 가능성에 위험선호분위기 훼손되며 환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반기말 네고 물량 및 당국 개입 경계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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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09.67 ~ 1216.6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