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환율은 전일대비 5.30원 상승한 1,204.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7.60원 상승한 1,207.00원에 개장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반영하며 갭업출발한 환율은 오전내내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과 유럽 사이의 무역 분쟁 재점화 조짐 등 리스크오프에 장중 내내 1,2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였으나 오후 들어 반기말 네고 물량의 출회하며 1,201.1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으나 장 막판 소폭 상승하며 전일대비 5.30원 상승한 1,204.70원에 마감하였다. 시장평균환율은 1,205.20원에 고시되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원-엔 재정환율은 1,124.55원이었다.
전일 달러 변동 |
|
전일 엔화 변동 |
|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200원대 초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04.70원) 대비 2.55원 내린 1,202.0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 재유행 공포에도 불구하고 위험선호심리 일부 회복하며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가 은행의 투자 규제 일환인 불커룰을 완화한다는 소식에 뉴욕증시는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및 국내 증시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국내 증시에 강하게 동조화하는 모습 보인 환율은 이에 연동하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반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이 예상되며 환율 하락압력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및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97.80 ~ 1205.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