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7일 달러-원 환율은 수급상으로 양방향 물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전 거래일 대비 0.50원 하락한 1,205.10원에 마감하였다.
이날 환율은 NDF 시장의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을 반영하여 전 거래일 대비 0.60원 내린 1,205.00원에 개장하였다. 개장 이후 환율은 하락 출발하였으나, 중국 경제 부진 우려가 증폭되면서 환율이 소폭 상승하였다. 그러나, 오후에는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장중 고점은 1,207.00원, 저점은 1203.40원으로 변동폭이 제한됐다. 시장 평균환율은 1,205.70원에 고시되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 무렵의 엔-원 재정환율은 1,123.99원 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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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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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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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말 유럽연합의 경제회복기금 합의 실패에 금융시장 불안요소가 지속되어 1,200원대 초중반 등락이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05.10원) 대비 1.40원 하락한 1,203.3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유럽연합은 지난 주말 7천500억 유로(약 1천20조원) 규모의 경제회복기금과 1조740억유로(약 1천457조원)규모의 2021-2027 EU 장기 예산안 패키지를 논의하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금융시장 불안요소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중남미, 서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는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감염률이 하락하는 등 혼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로 환율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는 1,200.67원~1207.60원이며, 인포맥스 오류로 아래 환율예상 상단은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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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00.67 ~ 4807.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