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0-08-21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5.70원 상승한 1,186.90원에 마감

20일 환율은 전일대비 5.70원 상승한 1,186.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80원 상승한 1,184.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의 경기 우려에 미 달러가 강세로 전환한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오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에 코스피 지수 하락이 지속되면서 달러 강세를 보였으나 제한된 상승세를 나타내어 전일대비 5.70원 상승한 1,186.9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118.55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84.00 1188.20 1183.80 1186.90 1186.3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117.52 1122.02 1114.77 1120.0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17 -1.19 -2.57 -5.71
결제환율(수입) 0.09 0.22 0.05 -0.94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금일 전망
미국 지표부진에도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1,18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86.90원)대비 1.70원 하락한 1,185.1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실업지표 부진이 경기회복 차질 우려를 키우며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3만5천 명 늘어난 110만6천 명을 기록하여 시장 예상치(92만)을 상회했다. 미국 추가 부양책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늘어날 경우 소비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커져 달러 약세가 예상된다.

실업지표 부진에도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는 등 미국 증시는 상승하며 위험선호 분위기를 주도하여 환율 하락이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증가 및 유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81.50 ~ 1187.25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727.6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70원↓
■ 美 다우지수  :   27739.73, +46.85p(+0.17%)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3.8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612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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