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환율은 전일대비 0.60원 하락한 1,164.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10원 하락한 1,162.9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코스피가 하락 전환하자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전환 시도하였다. 장중 내내 수차례의 상승 시도가 있었으나 1,166원대에서 네고물량 등 유입으로 상단이 제한되었으며 장 막판 낙폭을 확대하며 전일대비 0.60원 하락한 1,164.40원에 마감하였다. 시장평균환율은 1,164.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107.4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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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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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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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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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1,170원대 초반 중심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64.40원) 대비 6.40원 상승한 1,170.8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파월 연준 의장과 클라리다 부의장 등이 추가 재정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비관적인 경제전망 의견을 나타냄에 따라 위험선호심리 훼손되며 환율 상승 예상된다.
한편, 미국 증시가 기술주 위주로 급락하며 다우지수와 나스닥이 각각 1.92%, 3.02% 하락 마감했다. 이는 위험회피심리 가중시키며 환율 상승압력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둔 네고 물량 등 상단 대기 물량은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67.80 ~ 1174.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