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환율은 전일대비 7.00원 상승한 1,16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90원 상승한 1,164.0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훼손에 갭업 출발한 환율은 장중 내내 변동성이 제한되며 1,160원대 초반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후반 달러화 강세를 보이고 국내 증시가 꾸준히 하락폭을 확대하자 환율도 상승폭을 소폭 확대하며 전일대비 7.00원 상승한 1,165.00원에 마감하였다. 시장평균환율은 1,163.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113.44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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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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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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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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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1,16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1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65.00원) 대비 1.35원 하락한 1,163.75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화 강세에도 위험선호심리 다소 회복하며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지역의 재봉쇄 우려가 확대되었다.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우려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되며 달러화 강세를 보였다.
다만,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에도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 저가매수 유입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하였다. 이 영향으로 금일 국내 증시도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의 요인으로 금일 환율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60.60 ~ 1167.2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