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4일 환율은 전일대비 3.60원 상승한 1,137.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80원 하락한 1,128.30원에 개장했다. 위험선호 회복을 반영하여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낙폭을 회수하며 상승 전환하였다. 점심시간 부근 미국 대선 핵심 경합 주인 플로리다 주에서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율은 급등하며 1,148.00원을 터치하였다. 이후 하락하며 1,130원대 중후반 중심으로 등락하다 전일대비 3.60원 상승한 1,137.70원에 마감하였다. 미국 대선 개표 상황에 연동하며 높은 변동성에 장중 변동 폭은 21.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83.9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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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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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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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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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환율은 1,120원대 후반 중심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2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7.70원) 대비 9.25원 하락한 1,128.65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대선 결과 대기 속 위험선호심리 다소 회복하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대선 결과가 바이든의 당선, 공화당 상원, 민주당 하원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장이 예상했던 블루웨이브에 대한 기대가 후퇴하였다. 그러나 공화당 상원 사수가 반독점 규제 강화 등에 대한 우려 감소로 인식되어 미 증시는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상승 마감하였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달러-원 환율도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재검표 소송 등에 따른 불확실성 및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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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3.83 ~ 1135.3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