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일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하락한 1,114.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70원 하락한 1,115.0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위험선호분위기에 갭다운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낙폭을 확대하며 1,112.1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하였으나 결제 등 실수요 유입에 하단은 지지되었다. 점심시간부근 코스피 지수 하락에 환율은 상승하며 1,115원대로 레벨을 높였으나 네고물량 유입에 상단은 제한되었으며 팽팽한 수급에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다 전일대비 2.80원 하락한 1,114.9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61.36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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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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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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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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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14.90원) 대비 1.25원 하락한 1,113.6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하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하원이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재정부양책을 단독 처리 승인하였다. 한편, 미국 증시는 게임 스톱 등 일부 종목의 변동성 확대 완화, 아마존, 구글 등의 실적 호조로 안정세를 이어감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간 외국인의 리스크온 분위기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스피와 원화 동조화 현상에 주목하며 주가 상승에 연동으로 환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추가 부양책 통과 등에 따른 상대적 미국 강세에 달러화 강세 분위기 강화 및 저점 매수세 유입은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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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07.50 ~ 1116.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