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환율은 전일대비 2.20원 하락한 1,128.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40원 오른 1,131.0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환율은 10년물 미국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 강세에 상승하였다. 오후에는 아시아 시장에서 위험회피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환율은 하락세로 전환하여 전일대비 2.20원 하락한 1,128.4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7.32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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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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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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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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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28.40원) 대비 2.05원 내린 1,126.3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간밤 미국채 금리 상승 진정에 위험선호심리가 회복하여 뉴욕 증시는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하였고 금일 환율은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7% 아래로 하락하여 1.69%대로 마감하였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9.7bp 넘게 급등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 금리 진정세에 달러 인덱스도 91.7선으로 하락하였다. 어제 대규모 매도세를 보였던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도 순매수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환율 하락에 일조할 것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매수 유입과 미국 국채금리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환율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3.67 ~ 1129.67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