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환율은 전일대비 6.30원 상승한 1,118.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70원 오른 1,117.00원에 개장했다. 이날 환율은 글로벌 위험회피 분위기에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119원까지 상승하였다. 이후, 네고물량과 역외 달러 매도에 상승폭이 제한되어 전일대비 6.30원 상승한 1,118.6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5.45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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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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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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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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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18.60원) 대비 2.00원 내린 1,116.65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회복 낙관론에 지난 이틀간 하락폭을 대부분 회복하면서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에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캐나다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시점을 ‘22년 하반기로 앞당기고 양적완화(QE) 규모도 주당 40억 캐나다달러에서 30억 캐나다달러로 줄이면서 달러화는 91.1선으로 소폭 하락했다. 또한, 잇따른 중공업 수주도 환율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다만,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과 아직 배당금 지급이 이어지고 있어 역송금 수요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13.00 ~ 1119.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