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8일 환율은 전일대비 2.60원 상승한 1,130.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30원 오른 1,128.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가운데 달러 매수세가 다소 우위를 보이며 1,130선으로 상승하였다. 반기 말임에도 네고물량이 기대만큼 활발하게 유입되지 않았고 저점 인식에 저가 매수 등 결제수요가 유입된 영향을 받았다. 오후에는 환율 상승폭이 제한되며 1,130원 부근에서 횡보 장을 이어가다가 전일대비 2.60원 상승한 1,130.3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21.1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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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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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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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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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30.30원) 대비 0.05원 오른 1,130.55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반기 말 네고가 상단을 결제수요와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우위가 하단을 방어하며 박스권 등락이 예상된다. 월말, 반기 말이 다가오고 중공업체 수주 소식도 많았던 만큼 1,130원대 초반에서 상단을 막는 수준으로 네고물량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44% 하락하였으나, S&P500지수는 0.23%, 나스닥지수는 0.98%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하면서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으로 이어져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심리 위축은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전체 수급은 네고가 많았지만 1,120원 후반에서는 결제가 꾸준히 유입되며 환율 하락을 방어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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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27.00 ~ 1133.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