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09-09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8.90원 상승한 1,166.70원에 마감

8일 환율은 전일대비 8.90원 상승한 1,166.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20원 상승한 1,164.3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갭업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코스피 등락에 연동하며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순매도하며 이틀간 약 6천억 원을 매도하였다. 관련 역송금 물량 유입과 수급상 결제 우위에 환율은 점차 상승하며 전일대비 8.90원 상승한 1,166.7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56.82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63.00 1166.90 1162.00 1166.70 1164.5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50.24 1059.06 1050.24 1056.90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70.51 1381.80 1370.41 1378.3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23 0.89 1.88 3.81
결제환율(수입) 0.6 1.95 3.75 7.04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훼손되며...1,16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6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66.70원) 대비 0.20원 상승한 1,167.5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훼손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전문가들이 미국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함에 따라 기술주를 중심으로 하락하였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유행, 중앙은행의 매파적 스탠스 전환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성장 둔화를 예상하며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따라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크 오프 분위기 연장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순매도세가 연장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역송금 물량 유입은 환율 상승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분기말 네고물량 조기 유입은 환율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62.75 ~ 1170.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229.44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20원↑
■ 美 다우지수  :   35031.07, -68.93p(-0.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4.5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8148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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