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09-17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1.30원 상승한 1,171.80원에 마감

16일 환율은 전일대비 1.30원 상승한 1,171.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00원 내린 1,166.50원에 개장했다. 오전에는 간밤 달러 약세에 1,160원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오후에는 코스피 지수 하락과 중국의 부동산 재벌 헝다 그룹의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화 강세에 환율은 상승 전환하여 전일대비 1.30원 상승한 1,171.8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71.70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66.50 1171.90 1166.00 1171.80 1169.1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70.91 1072.26 1065.33 1068.29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83.12 1383.60 1376.74 1378.30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13 0.75 1.8 4.22
결제환율(수입) 0.36 1.74 3.24 6.66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美 경제지표 호조와 중국발 위험회피 분위기에... 1,17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1.80원) 대비 3.65원 오른 1,176.0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중국 헝다 그룹 사태로 인한 아시아 주식시장 위험회피 분위기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8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하여 예상(-0.7%)을 훨씬 웃돌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가을학기 재개 등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33%대로 상승했고 달러 인덱스도 92.8선으로 상승했다. 중국 대형 건설사인 헝다(Evergrande)그룹의 파산 가능성에 위안화 약세가 예상된다. 중국발 위험회피 재료에 코스피 지수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기말 네고 물량 유입은 환율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반적인 거래가 활발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71.00 ~ 1178.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60.24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60원↑
■ 美 다우지수  :   34751.32, -63.07p(-0.18%)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6.3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9704 억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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