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09-23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3.20원 상승한 1175.00원에 마감

17일 환율은 전일대비 3.20원 상승한 117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70원 상승한 1175.5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갭업 출발한 환율은 중국발 위험회피심리로 인한 달러 매수세에 상승 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1180.10원을 터치하였다. 1,180원대 레벨 부담과 네고 물량 유입에 상단은 제한되었으며 오후 들어 위험회피 분위기가 다소 완화되며 코스피가 상승하자 환율도 소폭 하락하며 전일대비 3.20원 상승한 1175.0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69.36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75.50 1180.10 1174.30 1175.00 1177.6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68.29 1074.54 1066.93 1068.26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77.68 1381.25 1372.75 1372.99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07 0.37 1.46 3.71
결제환율(수입) 0.38 1.64 3.13 6.55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글로벌 달러화 강세에...1,18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5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5.00원) 대비 6.95원 상승한 1,182.5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기간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헝다의 파산 가능성에 1,190원대까지 급등했으나 연휴 후반 헝다 그룹이 만기 도래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히자 달러-원 환율은 1,180원대로 레벨을 낮추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도 대체로 예상에 부합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11월 FOMC에서 테이퍼링 시작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달러화 강세를 보인 점은 환율에 상승흐름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네고를 비롯한 고점인식 매도물량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77.67 ~ 1186.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530.94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6.95원↑
■ 美 다우지수  :   34258.32, +338.48p(+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03.94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620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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