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09-24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175.50원에 마감

23일 환율은 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175.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8.00원 오른 1,183.00원에 개장했다. 오전에는 추석 연휴 위험회피 심리 심화에 달러 매수세가 몰리면서 1,186.40원까지 상승하였다. 오후에는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환율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전일대비 0.50원 상승한 1,175.5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69.85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83.00 1186.40 1175.50 1175.50 1181.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68.26 1079.92 1066.80 1067.31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72.99 1386.17 1372.87 1379.6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 0.5 1.3 3.45
결제환율(수입) 0.14 1.54 2.99 6.3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중국발 불확실성 진정과 달러 약세... 1,17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5.50원) 대비 0.65원 내린 1,175.4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헝다 그룹 부도 관련 불확실성 완화, 달러 약세와 분기말 네고물량 유입에 하락이 예상된다. 헝다 그룹은 전일 공고를 통해 위안화 채권 이자 지급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자 상환이 아닌 해결이라는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면서 시장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뉴욕증시는 연준의 견조한 경기전망 유지, 중국 회사채 부도 전이 우려 완화가 저가매수로 이어지며 일제히 상승하였다. 아시아 장에서 헝다 그룹 주가는 두 자리 수 반등을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는 BOE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여파에 0.7% 가량 강세를 보여 글로벌 달러 약세로 이어졌다. 달러 인덱스는 93.0선으로 하락했다. 

다만,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2bp 넘게 상승하며 1.43%대로 급등하였다. 이는 지난 7월 초 이후 약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70.50 ~ 1178.25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5709.03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65원↓
■ 美 다우지수  :   34764.82, +506.5p(+1.48%)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91.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8981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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