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11-26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3.70원 상승한 1,190.20원에 마감

25일 환율은 전일대비 3.70원 상승한 1,190.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50원 오른 1,189.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상승 출발한 후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에도 하락하지 않고 1,190원 부근에서 등락하였다. 네고물량과 코스피 하락에 따른 매수 공방에 극도로 제한된 움직임을 나타내다가 전일대비 3.70원 상승한 1,190.2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1.32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89.00 1190.50 1188.20 1190.20 1189.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29.08 1032.58 1028.92 1031.55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29.51 1336.48 1328.30 1333.95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08 0.65 2.33 4.63
결제환율(수입) 0.15 1.6 4.02 7.71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달러 강세 속 유럽증시 위험선호 회복... 1,18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0.20원) 대비 0.55원 오른 1,191.65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1,190원대 위에서 네고물량 유입으로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 밤사이 추수감사절로 뉴욕증시가 휴장이었으나, 미국 주식 선물은 고용 호조 등 미국 경기 회복세를 주목하며 상승하였다. 유럽증시 역시 코로나19 봉쇄조치에도 불구하고 독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등에 전반적인 위험선호 분위기를 유지하였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지수는 0.33%,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25%, 프랑스 파리 증시 CAC40지수도 0.48% 상승하였다. 또한, 1,190원대 회복에 월말을 맞은 수출업체 네고 및 중공업 수주물량 유입은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다만, 글로벌 강달러 압력 지속과 미중 갈등으로 인한 위안화 약세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중앙은행은 내년까지 금리 인상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기존 견해를 재확인하였고 이는 유로화 약세로 이어졌다. 미국의 중국기업 블랙리스트 추가로 인한 미중 갈등 심화는 위안화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86.50 ~ 1194.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945.58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55원↑
■ 美 다우지수  :   Holyday(Thanksgiving Day)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40.33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96 억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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