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12-09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3.60원 하락한 1,175.90원에 마감

8일 환율은 전일대비 3.60원 하락한 1,175.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30원 내린 1,177.20원에 개장했다. 오전에 환율은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면서 1,175원대까지 하락하였다. 하단에서 대량의 결제수요가 나오며 환율은 한때 1,178원대까지 상승하였으나, 위안화 강세 분위기에 환율은 계속 하락하여 전일대비 3.60원 하락한 1,175.9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5.6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77.20 1178.40 1175.20 1175.90 1176.4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37.29 1038.57 1031.31 1032.31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29.02 1335.20 1324.65 1334.48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16 0.78 2.01 3.55
결제환율(수입) 0.5 1.83 3.52 5.98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위험선호 분위기 연장과 위안화 강세에... 1,17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3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5.90원) 대비 3.55원 내린 1,172.7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주요국 경제 봉쇄에도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위안화 강세를 반영해 하락이 예상된다. 영국과 덴마크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일부 봉쇄조치를 재개했으나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자사 백신 부스터샷이 신종 변이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히며 위험선호 분위기는 연장되었다. 영국은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가 약 568명으로 전세계 누적 감염자의 3분의 1을 차지하였다. 이에 시장은 영란은행 금리인상이 늦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달러 인덱스는 95.9선으로 하락하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2%로 상승하였다. 중국 위안화는 인민은행과 중국 정부 경기부양 기대에 3년래 최고치를 기록하여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68.67 ~ 1175.6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788.68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60원↓
■ 美 다우지수  :   35754.75, +35.32p(+0.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10.36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0001 억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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