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1-12-08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3.50원 하락한 1,179.50원에 마감

7일 환율은 전일대비 3.50원 하락한 1,179.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00원 내린 1,181.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면서 하락 출발하였다. 삼성중공업이 7천억 원 규모의 LNG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는 소식도 들렸다. 오후에는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고 외국인도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환율은 점차 하락하여 전일대비 3.50원 하락한 1,179.50원에 마감하였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7.01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181.00 1184.00 1179.20 1179.50 1181.2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044.50 1044.50 1036.19 1037.29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34.78 1335.43 1323.87 1329.02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27 1.03 2.26 3.83
결제환율(수입) 0.7 2.09 3.79 6.27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 및 위안화 강세.. 1,17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79.50원) 대비 2.65원 내린 1,177.40원에서 최종 호가 되었다. 

금일 환율은 오미크론 변이 우려 진화에 따른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위안화 강세를 반영해 하락이 예상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동유럽 지정학 긴장감 고조에도 오미크론 변이 우려 진화가 위험선호 회복으로 이어져 상승하였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과거와 달리 입원율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위험선호 분위기 회복에 4bp 상승하였다. 인민은행 지준율 인하를 계기로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조성에 위안화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도 강세가 예상된다.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등 주요 상품통화는 원자재 가격 상승을 쫓아 이틀 연속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와 미국과 러시아간 외교 및 군사적 긴장감 고조는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173.50 ~ 1180.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074.45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7원↓
■ 美 다우지수  :   35719.43, +492.4p(+1.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9.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170 억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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