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환율은 전일대비 2.30원 상승한 1,194.1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70원 상승한 1,195.5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개장 초 1,196원대로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나 이후 네고 물량과 당국 경계감 등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전일대비 2.30원 상승한 1,194.1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1.42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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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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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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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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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4.10원) 대비 3.50원 상승한 1,198.5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화 강세 분위기 속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도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96.2선에서 등락 중이다. 장기 금리가 상승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며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3% 하락했다.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강달러 기조에 금일 환율은 상승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195~1,196원대에서 네고물량과 당국경계감이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93.14 ~ 1200.86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