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5일 환율은 전일대비 2.80원 상승한 1,196.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90원 상승한 1,197.0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고 역외 달러 매수세 유입에 상승 폭을 확대하며 1,199.7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1,200원을 앞두고 당국 경계와 네고 물량 유입에 상단은 제한되었으며 이후 1,190원대 후반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였다. 장 막판 수급상 네고물량 우위에 상승 폭을 축소하며 전일대비 2.80원 상승한 1,196.9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3.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31.6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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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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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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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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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96.90원) 대비 3.75원 상승한 1,201.55원에 최종호가 됐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매파적으로 확인되면서 금일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 위원들이 경기 회복 기조 및 인플레이션 수준을 고려해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일치했고 일부 위원들은 양적 축소까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예상보다 더 매파적인 스탠스에 달러화 가치가 국채금리와 함께 상승했다.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 또한 매파적인 연준에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고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예상되며 금일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 및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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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196.00 ~ 1204.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