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4일 환율은 전일대비 9.60원 상승한 1,214.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40원 상승한 1,208.00원에 개장했다.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우크라이나 원자력 발전소 화재 소식이 전해지자 위험회피심리 강화에 상승 폭을 확대하였다. 환율이 속등하며 1,210원대를 돌파하자 네고 물량 유입 및 당국 경계에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막판 상승 폭을 확대하며 전일대비 9.60원 상승한 1,214.2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6.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51.31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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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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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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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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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0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14.20원) 대비 2.50원 상승한 1,217.6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동유럽 위기 지속에 위험선호심리가 훼손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군이 핵물질과 원자로가 있는 우크라이나 물리학 연구소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고 전해지며 안전자산선호심리가 강화되었다. 또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15.7달러에 마감하며 전주대비 26.3% 상승했다. 역대 최대 주간 상승 폭을 나타내며 급등한 영향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달러 인덱스는 98.5선으로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금일 달러-원 환율도 1,210원대 중후반으로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전해지는 뉴스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당국 경계 및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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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12.50 ~ 1221.7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