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9일 환율은 전일대비 11.10원 상승한 1,277.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9.40원 상승한 1,276.00원에 개장했다.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훼손에 두 자릿수 가까이 갭업 출발한 환율은 오전 중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상단은 제한되었다. 이후 장중 내내 1,270원대 중반 좁은 범위에서 등락하다 장 후반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하자 이에 연동으로 상승 폭을 확대하며 전일대비 11.10원 상승한 1,277.70원에 마감하였다. 장중 변동 폭은 5.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93.7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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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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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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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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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25원)을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77.70원) 대비 13.45원 하락한 1,264.50원에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 인덱스가 103선을 하회하며 전장보다 약 1% 하락한 102.785선을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발표한 4월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서 물가 안정 의지가 강조된 영향이다. ECB가 오는 7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며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상하이 지역의 봉쇄 완화 조치 및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기대에 위안화가 대폭 강세를 보이는 점도 원화 강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금일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위험회피심리 및 저점 인식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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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59.75 ~ 1269.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