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2-08-08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11.80원 급락한 1,298.30원에 마감

5일 환율은 전일대비 11.80원 급락한 1,298.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60원 하락한 1,303.50원에 개장했다. 전일 잉글랜드은행(BOE)이 빅스텝으로 금리를 50bp 인상했으나 영국의 4분기 경기침체를 전망하면서 긴축 기대가 제한된 영향에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1,300원대 초반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레벨 지지력을 시험하기도 했다. 다만, 달러-위안화 환율이 오전장에서 반락하고,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더해지면서 하방 압력은 커졌고, 1,300원 선 아래로 레벨을 낮췄다. 오후에도 달러-원 환율은 하락 구간에 머물며 1,298.3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73.89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03.50 1304.60 1296.10 1298.30 1299.3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83.80 983.80 958.78 959.21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42.06 1343.11 1316.47 1321.89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48 -2.41 -5.65 -12.95
결제환율(수입) -0.2 -1.2 -4.52 -11.02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비농업 고용 서프라이즈에...1,300원 초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5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98.30원) 대비 6.25원 상승한 1,304.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강달러 추종에 지난주 금요일 낙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1,300원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7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52.만명 증가하며 예상(25.0만명)을 두 배 이상 상회했으며 시간당 평균임금도 전년 대비 5.2% 상승해 임금 인상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완화시켰다. 또한 실업률도 3.5% 하락하면서 연준 긴축에 따른 고용 시장 충격이 아직까지 부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미국 2년, 10년 국채금리는 각각 18bp, 14bp 상승했고 달러화지지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금일 환율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꾸준한 수입업체 결제도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300원 위쪽에서 적극적 매도 대응을 보였던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98.33 ~ 1307.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755.49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6.25원↑
■ 美 다우지수  :   32803.47, +76.65p(+0.23%)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97.7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91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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