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2-11-30

전일동향

전일대비 13.60원 급락한 1,326.60원에 마감

29일 환율은 전일대비 13.60원 급락한 1,326.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20원 하락한 1,340.00원에 개장했다.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과 중국 코로나19 확산 상황 영향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부터 네고 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 압력으로 전환됐다. 장중에는 위안화와 국내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하방 압력을 키웠고 1,326.6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8.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58.49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40.00	1342.00	1323.20	1326.60	1331.5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67.63	967.72	954.88	956.86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385.19	1388.03	1368.78	1369.77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	-2.9	-9.96	-24.18
결제환율(수입)	0	-1.94	-8.93	-22.3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中 리오픈 기대와 파월 의장 발언 관망 속...1,320원 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0.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26.60) 대비 0.70원 하락한 1,325.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파월 의장 연설 관망 속 글로벌 달러 강세와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가 상충되며 제한적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달러화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에도 미국 10년 국채금리가 대규모 회사채 발행 소식에 반등하면서 동반 상승했다. 아울러 내일 새벽 파월 의장 연설이 여전히 매파적일 수 있다는 경계감은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320원 중반에서 수입업체 결제와 저가매수 수요가 대거 유입되는 점도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및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유입 등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17.67 ~ 1330.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601.07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70원↓

■ 美 다우지수  :   33852.53, +3.07p(+0.0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1.01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314 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