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5-19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3.00원 하락한 1,334.20원에 마감

18일 환율은 전일대비 3.00원 하락한 1,334.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20원 하락한 1,335.00원에 개장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속 하락 출발한 환율은 국내증시 상승 및 유가증권 시장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 영향에 오전 장에서 1,329.80원까지 하락했다. 다만 오후 장에서 결제수요 유입에 하락폭을 일부 반납하고 역외 달러-위안 상승에 낙폭을 추가 축소하면서 1,334.2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7.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70.20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35.00 1337.10 1329.80 1334.20 1332.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72.86 972.86 962.13 962.20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49.34 1450.11 1435.73 1436.73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75 -5.37 -14 -26.75
결제환율(수입) -0.28 -4.53 -11.72 -24.02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달러 강세 및 위안화 약세 영향에...1,330원 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9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4.20) 대비 0.70원 상승한 1,333.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및 위안화 약세 영향에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2만 명으로 예상(+25.1만 명)을 하회했다. 한편, 연준 인사의 매파 발언도 이어졌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미국 인플레가 연준의 금리인상을 일시 중지할 만큼 빠르게 냉각되는 것 같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경제지표 호조에 6월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기대가 약화되면서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는 동반 상승했다. 미국 2년 국채금리는 약 10bp 상승했으며 18일(현지시간) 뉴욕장에서 달러인덱스는 103.552로 전장보다 0.66% 상승했다. 아울러 위안화 약세가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의 동반 약세를 촉발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급상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점도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28.50 ~ 1339.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5360.54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0.70원↑
■ 美 다우지수  :   33535.91, +115.14p(+0.3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32.4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252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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