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1일 환율은 전일대비 13.50원 상승한 1,283.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0.10원 상승한 1,280.00원에 개장했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와 전달치를 하회함에 따른 간밤 달러 강세 영향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에 상단이 제한됐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1,28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거래되다 장 후반 상승 폭을 확대하며 1,283.4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5.2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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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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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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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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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83.40) 대비 4.70원 상승한 1,286.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및 위험선호 심리 부진 영향에 상승이 예상된다. 이번주 FOMC를 앞두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 주 회의에서 25bp를 인상하고 긴축 종료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점은 달러 강세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외신은 BOJ 위원 다수가 아직 YCC(수익률제어곡선) 상단을 조정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보도하며, 일본 BOJ의 YCC 조정 기대 소멸로 인한 엔화 약세에 금일 달러 강세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점은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결제 수요를 중심으로 한 역내 저가매수 유입 및 위험섬호 심리 부진 영향에 따른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 순매도가 예상되는 점도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월말 수출 및 중공업체 환헤지 물량 유입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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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282.50 ~ 1292.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