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8-02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9.20원 상승한 1,283.80원에 마감

1일 환율은 전일대비 9.20원 상승한 1,283.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60원 상승한 1,276.2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강세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위안화 약세 및 장중 달러 강세에 1,280원대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달러 강세와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며 1,280원대 초반에서 움직임을 보이다 1,283.8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0.40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276.20 1284.50 1275.10 1283.80 1280.7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897.10 900.60 894.69 895.87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01.54 1412.18 1401.12 1409.79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9 -7.2 -12.82 -28.49
결제환율(수입) -1.01 -4.08 -11.41 -25.45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미국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1,28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83.80) 대비 5.65원 상승한 1,287.2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달러 약세에 제한적인 하락 시도가 예상된다.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 재정악화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했다. 피치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소식에 달러인덱스는 101.921까지 하락했으며 이에 밤사이 보였던 달러 상승세가 약해질 가능성이 농후한 점은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미 시드니 장에서 유로화 및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 약세 분위기가 조성된 점도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하루 정도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달러 약세 분위기가 외환시장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급 상 이월 네고물량 유입 및 중공업 환헤지 수요 또한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하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280.00 ~ 1290.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918.62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5.65원↑
■ 美 다우지수  :   35630.68, +71.15p(+0.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10.12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290 억원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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