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8-22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4.30원 상승한 1,342.60원에 마감

21일 환율은 전일대비 4.30원 상승한 1,342.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70원 상승한 1,340.0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중국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결정과 위안화 약세 등을 소화하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 다만, 외환 당국 추정 물량 유입 영향에 상단은 제한됐다. 오후 장에서도 환율은 외환당국의 경계감 속 1,340원대 초반에서 상승 폭을 유지하다 1,342.6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3.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22.76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40.00 1342.80 1338.90 1342.60 1341.5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20.29 924.52 917.01 918.18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54.86 1465.42 1453.66 1462.79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69 -5.98 -14.8 -30.24
결제환율(수입) -0.36 -4.77 -12.6 -27.14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강달러 부담 완화에...1,340원 하회 시도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42.60) 대비 2.20원 하락한 1,338.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강달러 부담 완화 및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잇따른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연준의 고금리 정책 등에 심리적으로 매수세를 위축시키며 약 8.5bp 상승하여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채 매도는 투자자가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에도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와 같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도 달러화는 위험선호 심리 회복 속 유로화 강세에 소폭 하락 마감하며 간밤 뉴욕장 마감 무렵 달러인덱스는 103.334로, 전장보다 0.09%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위험선호 심리 회복은 금일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당국의 미세조정 및 수급 상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유입이 더해지면서 장중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물량 유입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34.67 ~ 1344.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43.32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20원↓
■ 美 다우지수  :   34463.69, -36.97p(-0.1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5.87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5322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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