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환율은 전일대비 7.10원 하락한 1,335.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60원 하락한 1,340.0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달러-위안에 연동되어 장중 1,338.40원까지 하락 이후 1,340원대 부근을 횡보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달러인덱스 하락 영향에 레벨을 낮추며 1,335.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7.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5.77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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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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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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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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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5.50) 대비 4.75원 상승한 1,338.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 강세 재개와 위안화 약세 지속 영향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물가목표 변경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금리인하 전제조건으로 디스인플레이션과 수요 둔화를 강조했다. 이후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분석에 미국 2년 국채금리 3.90bp 상승했다. 이와 같은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 지연 가능성 부상에 따른 달러 강세는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중국 인민은행의 통화 가치방어에도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는 점은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36.00 ~ 1344.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