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5일 환율은 전일대비 10.80원 상승한 1,330.6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30원 하락한 1,319.5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 노동절 휴장 속 하락 출발한 환율은 중국 PMI 지표 부진에 따른 전반적인 아시아 통화 약세에 연동되었다. 오후 장에서도 호주 중앙은행 금리동결 등으로 인해 아시아 통화 약세가 지속되었고,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1,330.6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11.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5.70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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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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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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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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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0.60) 대비 1.65원 상승한 1,330.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충격에 상승이 예상된다. 국제유가 상승이 촉발한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에 미국 2년, 10년 국채금리는 각각 8.74bp, 7.31bp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 소식에 급등하였고, 물가상승 압력 확대 우려 및 중앙은행의 추가긴축 가능성에 달러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유로존과 중국의 8월 서비스업 PMI 부진으로 유로화와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는 점도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1,320원대를 횡보하던 환율 레벨이 상승할 경우, 역내 달러 실수요 주체의 추격매수 유입 또한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 당국 미세조정 경계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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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7.00 ~ 1337.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