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6일 환율은 전일대비 0.10원 하락한 1,330.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90원 상승한 1,332.5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강세 영향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아시아장 달러인덱스 상승과 위안화 약세 영향에 1,337원 부근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달러인덱스 하락 전환과 중국 국영은행의 위안화 약세 방어를 위한 달러매도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1,330.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3.3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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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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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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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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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2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0.50) 대비 4.25원 상승한 1,332.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회피와 위안화 약세 연동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8월 ISM 서비스업 PMI는 54.5로 예상치(52.5)를 웃돌았다. 하위지표인 물가, 고용, 신규수주 등도 전달치를 상회했고, 시장에서는 타 주요국 대비 미국 경제가 견조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는 급등하여 다시 5%대를 돌파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중국 공산당원의 아이폰 구매 금지 소식에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의 고시환율을 통한 위안화 가치 방어에도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는 점도 금일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매도, 당국 미세조정 경계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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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7.50 ~ 1338.7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