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3-09-11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2.00원 하락한 1,333.40원에 마감

8일 환율은 전일대비 2.00원 하락한 1,333.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90원 하락한 1,332.5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달러-엔 및 달러인덱스 하락에 1,330원 초반으로 하락했다. 다만 달러-엔 및 달러인덱스가 하락 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환율도 낙폭을 축소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아시아장에서의 미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인덱스가 하락하면서 1,330원 초반을 중심으로 횡보하다가 1,333.4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4.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5.17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평균환율
1332.50 1336.00 1331.80 1333.40 1333.4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06.50 909.54 901.67 901.85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28.25 1432.28 1425.35 1426.62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17 -6 -13.11 -27.91
결제환율(수입) -0.8 -4.43 -11.37 -24.98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강달러 부담에...1,33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예상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3.40) 대비 3.65원 상승한 1,335.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지속 및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 영향에 상승이 예상된다. 이번 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등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이달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11월 인상 가능성은 42.8%로 낮지 않은 점을 감안했을 때 이와 같은 연준의 추가 인상 전망과 미국 경제지표 호조, 중국과 유럽의 경제 우려 등은 달러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제유가는 사우디 러시아 등 국가의 감산에 이어 호주 LNG 터미널 부분 파업 돌입 소식에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하자 동반 상승했다. 이에 미국 2년 국채금리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 압력 확대 우려에 약 4bp 상승했고, 달러인덱스 또한 전 거래일 뉴욕장 마감 무렵 105p를 회복하며 강보합 마감한 점도 달러 강세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급 상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및 위안화 약세 장기화 영향 또한 금일 환율 상승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및 당국 미세조정 경계는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32.00 ~ 1340.5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542.09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65원↑
■ 美 다우지수  :   34576.59, +75.86p(+0.2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87.09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822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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