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0일 환율은 전일대비 0.40원 하락한 1,349.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50원 하락한 1,348.40원에 개장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력충돌 등을 소화하며 소폭 하락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1,343.50원까지 레벨을 낮췄다. 이후 환율은 1,340원대 중반 대에서 움직임을 보이며 변동성이 제한됐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하였으나 하락 폭을 축소하며 1,349.5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8.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6.42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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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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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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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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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49.50) 대비 7.35원 하락한 1,340.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및 중국 경기부양 기대를 반영한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여 하락이 예상된다. 달러화는 지역 연은 총재의 금리인상 중단지지 발언에 국채금리와 동반 하락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가 2% 물가 안정을 유도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추가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국채 수익률도 하락했고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로 움츠러들었던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시켜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밤사이 중국의 인프라 투자 및 재정적자 목표 상향 검토 소식이 보도되며 중국발 위험선호 심리 회복이 아시아 통화와 증시에 호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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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37.00 ~ 1344.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