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30일 환율은 전일대비 5.00 하락한 1,350.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80원 상승한 1,356.70원에 개장했다. 소폭 상승 출발한 환율은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장에서 환율은 1,350원 부근에서 저점 확인 후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며 1,350원대 초중반 중심으로 거래되다 1,350.9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6.9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3.91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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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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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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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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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50.90) 대비 4.20원 하락한 1,344.6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글로벌 리스크 온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하락이 예상된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침공에도 확전 가능성이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판단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됐다. 이에 국내증시도 어제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농후함에 따라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금일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수익률곡선통제(YCC) 상단 조정 기대가 큰 점을 감안할 때 엔화 강세 영향을 받아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BOJ가 이 날 회의에서 YCC 정책을 조정해 일본 국채 10년 수익률이 1%가 넘도록 할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이 신문 보도가 나왔고, 이에 엔화는 달러 대비 2주 최고치로 상승했으며 달러인덱스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수급 상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 유입 또한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 등은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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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39.75 ~ 1350.5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