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일 환율은 전일대비 6.80원 상승한 1,357.3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50원 상승한 1,353.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달러 강세 등을 반영해 상승 출발한 환율은 커스터디 매수세에 레벨을 높이며 1,358원 부근에서 고점을 형성했다. 오후 장에서도 환율은 FOMC 대기 속 1,350원대 중후반에서 상승폭을 유지하며 1,357.3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7.2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97.03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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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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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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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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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1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57.30) 대비 8.20원 하락한 1,347.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FOMC 금리 동결과 위험선호 회복 영향에 하락이 예상된다. 연준은 11월 FOMC에서 기존 5.25~5.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발표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아직 금리인상 효과가 전부 반영되지 않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연준의 초점이 고금리 유지기간에 맞춰져 있음을 시사했다. 3분기 GDP 서프라이즈로 매파적 동결을 우려하던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이 예상보다 비둘기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 10월 ISM 제조업 PMI와 ADP 민간고용은 각각 46.7, 11.3만명으로 예상(49.0, 15.0만명)을 크게 하회했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는 전구간에서 10bp 이상 하락하여 금일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FOMC 매파적 동결 우려 소멸로 인해 위험선호가 회복되며 밤사이 뉴욕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 또한 상승세가 예상되며 금일 환율 하락에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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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40.00 ~ 1350.7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