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4일 환율은 전일대비 3.60원 상승한 1,337.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4.40원 상승한 1,337.8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1,330원 후반의 좁은 범위에서 거래되며 상하방이 막힌 장세를 연출했다. 장중 1,340원을 일시적으로 돌파하기도 했으나 네고물량 출회와 당국 경계감 속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고 1,337.0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3.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04.0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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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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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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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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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3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7.00) 대비 3.65원 하락한 1,331.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아시아 통화 강세에 하락이 예상된다. 금일 밤 예정된 ECB 통화정책 회의 및 미 4분기 GDP 잠정치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달러인덱스는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3.412이었으나 간밤 뉴욕장 마감 무렵 103.305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에 엔화와 위안화는 강세를 보였다. BOJ 우에다 총재는 실질임금 플러스 전환이 전망된다면 금리인상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발언했고, 이는 시장에서 3월 금리인상 언질로 해석되며 엔화 강세 배팅이 확대되었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의 예상보다 빠른 지준율 인하 계획 발표는 공격적인 경기부양 기대를 자극했다. 인민은행은 오는 2.5일 지준율 50bp 인하 및 부동산 개발업체 부채상환을 위한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용도 확대 계획을 발표했으며 위안화는 이후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이처럼 달러화 약세와 위안화, 엔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를 반영하여 금일 환율은 하락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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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28.60 ~ 1338.2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