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1일 환율은 전일대비 7.40원 상승한 1,363.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5.10원 상승한 1,361.0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오전에 발표된 호주 중앙은행 의사록과 엔화, 위안화 약세를 소화하며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이후 네고와 숏커버 물량 에 상승세를 일부 되돌리면서 1,363.30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6.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72.2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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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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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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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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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63.30) 대비 0.90원 상승한 1,361.8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FOMC 의사록 경계속 실수급을 소화하며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달러화는 유로화 및 캐나다 달러 약세에 강보합을 보였다. 캐나다 4월 근원 CPI는 전년대비 2.75% 상승하며 21.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BOC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캐나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미 달러화는 상승 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대표적 연준 매파 인사인 월러 이사의 일부 완화적인 발언에 달러인덱스는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 수준을 보였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불필요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3~5개월 동안 데이터가 계속 둔화되다면 올해말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FOMC 의사록 경계 속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실수급 위주의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보이며, 지난주 환율 급락 이후 이번주 되돌림을 견인한 역내 결제 등 달러 실수요 매수에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 등은 상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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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58.50 ~ 1368.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