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9일 환율은 전일대비 0.70원 상승한 1,381.8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60원 하락한 1,379.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미국 휴장에 따른 달러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코스피 상승 영향에 1,370원 후반대로 하락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어 상승 전환했고 1,381.8원에 마감했다. 장중 변동 폭은 4.3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4.30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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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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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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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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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1.80) 대비 0.60원 상승한 1,380.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아시아 통화 약세에 동조하여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달러지수는 준틴스데이를 맞아 휴장했던 미국 시장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 부재로 인해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전반적인 아시아 통화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엔화는 BOJ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매파적인 언급 부재로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한편,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고수 발언은 위안화 약세를 자극했다. 금일 중국의 6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동결이 예상되나, 장중 위안화 약세가 심화될 경우 원화도 이에 동조할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인다. 수급적으로 수입업체 결제, 해외주식 투자를 위한 환전 수요 등 저가매수가 하단을 지지하는 상황에서 역외 롱플레이가 재개될 경우 환율 상승압력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반기말 수출 네고 물량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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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76.33 ~ 1384.3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