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9일 환율은 전일대비 5.00원 상승한 1,386.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80원 상승한 1,385.50원으로 개장했다. 간밤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네고물량이 유입하며 1,384원대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위안화 약세 영향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중국인민은행에 따르면 위안/달러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3위안 오른 7.1315위안이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1,38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었으며 1,386.7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3.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884.32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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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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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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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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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5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86.70) 대비 2.80원 상승한 1,387.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위축에 따른 원화 약세에 상승 압력이 소폭 우위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화는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소식을 소화하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하방 경직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먹통 여파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며 기술주 리스크 오프 심리를 자극했다. 기술주 하락세에 반도체 업종도 일제히 하락하는 등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유로화는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연내 2차례 추가 금리인하 기대를 지지한다고 발언한 내용 등을 소화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미 국채수익률은 최근 연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 등이 조정되는 모습에 2년물 4.20bp 상승한 4.515%, 10년물 3.80bp 상승한 4.241%를 기록했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위축에 따른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이탈, 역내외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방 우세 흐름이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 등은 상단을 경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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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85.00 ~ 1393.3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