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3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1.60원 하락한 1,370.4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60원 하락한 1,371.4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며 1,370원을 중심으로 횡보했다. 오후장에서도 환율은 미국 PPI, CPI 경계감에 따른 거래량 감소 속 박스권 장세를 보이며 1,370.4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4.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26.97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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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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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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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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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8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0.40) 대비 7.25원 하락한 1,360.3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PPI 둔화에 따른 연준 금리인하 기대 등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7월 PPI는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하며 예상치(0.2%, 2.3%)와 전월치(0.2%, 2.7%) 모두 하회했다. 상품 가격은 전월대비 상승폭이 커졌지만, 서비스 부문 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하며 PPI 둔화를 주도했다. 이에 연준의 9월 빅컷 기대가 재차 부상하며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와 동반 하락했다. 간밤 달러인덱스는 102.6선에서 마감하며 전장 서울 외환시장 종가 무렵(103.14) 대비 0.51% 하락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했고, 나스닥은 저가 매수 등에 2.43% 급등했다. 금일 환율은 연준 정책 피벗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와 증시 강세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1,370원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환율 추가 하락을 우려하는 수출업체 추격매도 유입 가능성은 환율 하락 분위기를 뒷받침 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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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58.00 ~ 1367.3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