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2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7.40원 상승한 1,372.0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90원 상승한 1,365.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 수급을 소화하며 1,360원 초중반에서 등락했다. 하지만 오후장에서 환율은 아시아 통화 약세에 연동되어 상승폭을 확대했고, 추격매수세 등이 가세하며 1,372.0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9.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1.75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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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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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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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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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3.0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72.00) 대비 1.50원 하락한 1,367.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동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위험통화 약세 등에 상승 압력이 소폭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달러화는 뉴욕 연은의 소비자기대조사 결과,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전월대비 0.6%p 하락한 2.3%로 집계되자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동지역 정세불안으로 인한 위험회피에 하락세는 제한되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항공모함과 잠수함을 중동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시장에서는 위험회피 심리가 가중되었다. 이에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고, 국제유가는 4%이상 상승했다. 이와 같은 위험회피 심리는 위험통화인 원화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수입업체 결제 등을 포함한 역내 실수요 저가매수 등에 금일 환율은 상방 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출업체 이월네고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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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65.33 ~ 1375.33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