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4-08-26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4.10원 상승한 1,338.80원에 마감

23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4.10원 상승한 1,338.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6.60원 상승한 1,341.3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 역외 매도세에 1,340원까지 레벨을 낮추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코스피 상승 여파에 1,330원 후반까지 하락폭을 키웠으나 장 마감 직전 저가매수 유입 등으로 하단이 지지되며 1,338.8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5.7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19.68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30) 평균환율 (매매기준율)
1341.30 1343.30 1325.00 1338.80 1340.1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12.23 929.37 912.15 926.82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83.05 1499.72 1478.42 1498.40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45 -5.84 -13.22 -24.04
결제환율(수입) -0.14 -4.99 -11.52 -20.66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금리인하 시그널에...1,32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8.80) 대비 14.60원 하락한 1,321.6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파월 연준 의장의 9월 금리인하 인정 발언 등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월 연준 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정책을 조정할 시간이 도래했으며, 우리의 여정과 방향은 명확하다고 발언했다. 또한, ‘점진적’ 등의 인하 폭을 제한하는 표현을 쓰지 않았기에 시장은 이를 50bp 인하 여지도 남겨둔 것으로 해석했다. 해당 발언 이후 미국 2년 국채금리는 10bp 가까이 급락했다. 달러지수도 100.6대로 하락하여 작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외환시장 종가(101.345) 무렵대비 0.65% 하락한 수치이다. 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확산되어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했다. 한편, 엔화는 미국 국채금리 급락 여파로 약 1.3% 상승했고, 유로, 파운드화 등 주요통화도 달러가치 급락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파월 의장의 강한 금리인하 시그널에 따른 달러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등에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수출업체의 추격매도 등은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19.33 ~ 1329.0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417.99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4.60원↓
■ 美 다우지수  :   41175.08, +462.3p(+1.14%)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8.05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809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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