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4-09-10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12.20원 상승한 1,339.80원에 마감

9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12.20원 상승한 1,339.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9.40원 상승한 1,337.0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연준의 빅컷 가능성 축소에 오름폭을 확대하며 일시적으로 1,340원을 상회했다. 하지만 네고 물량 유입에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1,340원을 중심으로 등락하다가 1,339.8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4.0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7.29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30) 평균환율 (매매기준율)
1337.00 1348.00 1336.90 1339.80 1339.5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32.62 941.25 931.41 935.55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471.59 1488.90 1470.71 1478.39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72 -6.81 -13.11 -22.17
결제환율(수입) -1.49 -5.96 -11.35 -18.76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글로벌 달러 강세에...1,34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39.80) 대비 2.30원 상승한 1,339.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달러 강세와 아시아 통화 약세 등에 연동되어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장에서 달러화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민간경제기관 컨퍼런스보드는 미국 8월 고용추세지수(ETI)가 109.04를 기록하여 전월대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애틀랜타 연은은 3분기 GDP를 기존 2.1%에서 2.5%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양호한 미국 경제를 시사하며 연준의 9월 50bp 인하 가능성은 축소됐다. 달러화는 뉴욕장에서 101.638의 종가를 기록하며 서울환시 종가(101.379) 대비 0.26% 상승하여 강세 흐름을 지속했다. 한편, 위안화는 중국 8월 CPI가 전월대비 0.6% 상승하며 예상치를 하회하자 디플레이션 우려가 불거지며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일본 2분기 GDP 성장률이 전기대비 연율 2.9%로 발표되며 하향 조정되자 내수 불확실성에 약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주요 아시아 통화 부진은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위험선호 심리 등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36.67 ~ 1345.67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5401.76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2.30원↑
■ 美 다우지수  :   40829.59, +484.18p(+1.2%)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96.06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0335 억원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