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6.60원 상승한 1,401.3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30원 상승한 1,396.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트럼프의 BRICS 100% 관세 부과 가능성 언급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레벨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장중 위안화 약세를 소화하며 상승세를 지속했고 1,401.3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8.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2.2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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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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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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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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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1.9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01.30) 대비 3.65원 상승한 1,403.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외국인 증시 이탈 가속화 및 주요국 펀더멘털 차이에 따른 달러 강세에 상승이 예상된다. 전일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안에 국내 반도체 업계가 포함되었다. 이에 외국인 증시 이탈이 달러 매수로 작용하며 금일 환율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11월 ISM 제조업지수는 48.4로 기준치(50pt)를 하회하며 제조업 위축을 시사했으나, 예상치(47.5pt)와 직전치(46.5pt)를 상회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양호한 경제지표 영향에 미 국채금리는 장단기물 모두 상승하며 달러 강세에 기여했다. 아울러 프랑스 여야 대립 심화로 인한 유로화 약세도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간밤 달러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13% 상승한 106.385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1,400원대가 지지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외환당국 실개입 경계감과 BOJ 금리인상 기대에 따른 엔화 강세는 환율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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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398.75 ~ 1409.0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