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17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3.90원 상승한 1,438.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00원 상승한 1,437.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달러 약세를 따라 1,434원 초반까지 하락했으나 달러 강세 전환 및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에 반등하며 1,439원에서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1,430원대에서 등락하며 1,438.9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5.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4.14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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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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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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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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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0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38.90) 대비 0.15 상승한 1,437.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FOMC 경계감 속에 보합권에서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11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 증가하며 예상치(0.6%)를 상회했다. 같은 날 발표된 1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감소하며 예상치(0.3%)를 하회했다. 엇갈린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결과에도 시장에서는 연준의 12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었다. Fedwatch에서는 12월 및 1월 금리인하 확률을 각각 95.4%, 16.3%로 반영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산업생산 부진 및 12월 인하 기대에 장단기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달러화는 FOMC 경계감 유입 등에 상승 전환하며 전일대비 0.09% 상승한 106.98pt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달러 강세 전환과 외국인 국내 증시 이탈 등으로 상승 압력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FOMC 결과를 앞두고 경계가 고조되며 변동성이 제한된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시장안정 조치는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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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33.20 ~ 1441.2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