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5-03-18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5.90원 하락한 1,447.90원에 마감

17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5.90원 하락한 1,447.9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80원 하락한 1,452.00원에 개장했다. 오전 장에서 환율은 달러 매도세에 1,445.20원까지 하락했다. 다만,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및 금주 예정된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결정 경계감에 환율의 하락세는 제한되며, 1,447.9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6.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72.69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30) 평균환율 (매매기준율)
1452.00 1452.00 1444.50 1447.90 1448.0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78.19 979.17 969.79 970.12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81.44 1587.69 1572.63 1581.29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1.1 -6.07 -13.78 -27.73
결제환율(수입) -0.7 -5.2 -11.96 -24.31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美 경기침체 불안감 해소에...1,44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47.90) 대비 5.25원 하락한 1,440.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핵심 소매판매 지표 호조 등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2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0.2% 상승하며 예상치(0.6%)를 하회했으나, 핵심 소매판매는 1.0% 급증하며 예상치(0.4%)를 상회했다. 미국의 견고한 소비 흐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완화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유로화는 독일 부채한도 완화를 위한 헌법 개정안 표결을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30일 종전 가능성이 고조되는 점도 유로화 강세에 기여했다. 달러화는 유로화 절상에 0.34 하락한 103.401를 기록했다. 한편 엔화는 19일 예정된 BOJ 금정위를 앞둔 경계 심리에 약세를 시현했다. 금일 환율은 경기침체 불안감 완화 등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우 종전 기대감 상승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회복은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도 환율 하락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 실수요 저가매수에 환율의 하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438.00 ~ 1447.60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6152.21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5.25원↓
■ 美 다우지수  :   41841.63, +353.44p(+0.85%)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19.34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141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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