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4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5.00원 상승한 1,467.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30원 상승한 1,463.00원에 개장했다. 소폭 상승 출발한 환율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소추안 기각 결정 등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후 1,470원 부근에서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에 상승폭을 축소하며 1,467.7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7.1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80.76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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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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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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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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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5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67.70) 대비 0.25원 하락한 1,465.0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과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수에 제한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미국 3월 S&P 제조업 PMI는 49.8로 예상치(51.9)를 하회했으나 서비스업 PMI는 54.3을 기록하며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시장은 서비스업 지표에 주목하며 미 국채금리는 장단기물 모두 상승했다. 달러화는 0.16% 상승한 104.34pt에 마감하며 강세를 시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국가에 상호 관세 감면을 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투자 발표에 대해서 관세 감면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수위 조절을 시도했다.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완화적인 태도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에 금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 흐름이 기대되며 이는 환율 하락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월말 네고물량 등 수급적인 여건 또한 환율 하락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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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62.40 ~ 1471.6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