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28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1.20원 상승한 1,466.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0.70원 상승한 1,466.0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개장 직후 1,467.9원에서 상단을 확인한 후 네고물량 출회에 하락 전환했다. 오후장에서 환율은 외국인 증시 순매도, 달러 매수 포지션 확대 등에 재차 상승하며 1,466.5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3.4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73.27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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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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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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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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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66.50) 대비 3.85원 상승한 1,467.95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촉발한 글로벌 리스크 오프에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2월 PCE는 전년대비 2.5% 상승하며 예상에 부합했지만, 근원 PCE는 2.8%로 예상(2.7%)을 소폭 상회했다. 한편, 같은 날 발표된 미시간대 3월 소비자신뢰지수 최종치는 57.0pt로 예비치 57.9pt를 하회했다. 1년 및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각각 5.0%, 4.1%를 기록하며 소비심리 악화와 물가 불안을 시사했다. 미 경기 둔화 우려에 달러화는 0.23% 하락한 104.02pt에 마감했다. 미 국채금리는 장단기물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증시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 고조에 3대 지수 모두 급락했다.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금일 국내 증시 공매도 전면 재개와 탄핵 정국 속 불확실성 지속 등은 환율 상승 분위기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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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64.75 ~ 1474.25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