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리포트
PDF 보기7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33.70원 상승한 1,467.8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27.90원 상승한 1,462.00원에 개장했다. 미중 관세 분쟁 우려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급등 출발한 환율은 국내 증시 폭락 영향에 1,471.5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감과 고점 인식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1,467.8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10.5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92.69원이다.
| 전일 달러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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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엔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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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유로화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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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X(달러-원) 스왑포인트 |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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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5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67.80) 대비 3.00원 상승한 1,468.3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트럼프 관세 위협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상승이 예상된다. 달러화는 트럼프의 중국 추가 관세 위협에 강세를 지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보복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중국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위안화는 미 달러화 대비 0.67% 절하됐다. 달러는 전장 대비 0.56% 상승한 103.49pt에 마감했다. 국채금리는 가격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에 장단기물 모두 급등했다. 뉴욕증시는 관세로 인한 위험회피 및 저점매수에 S&P 500, 다우존스는 하락했고 나스닥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를 소화하며 역외 달러원 NDF는 상승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미-중 관세 분쟁 확산 우려 심화에 따른 달러 강세와 위험회피 심리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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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465.60 ~ 1475.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