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Market Daily 2025-06-25

외환리포트

전일동향
전일대비 24.10원 하락한 1,360.20원에 마감

24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일대비 24.10원 하락한 1,360.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15.30원 하락한 1,369.00원에 개장했다.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 소식에 환율은 1,360원대에서 하락 흐름을 보였다. 아울러 국내증시 강세에 따른 외인 자금 유입에 환율은 1,359.20원까지 레벨을 낮췄으나 하락폭을 일부 반납하며, 1,360.20원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9.8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937.70원이다.

전일 달러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5:30) 평균환율 (매매기준율)
1369.00 1369.00 1356.80 1360.20 1365.00
전일 엔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946.94 950.05 934.75 938.29
전일 유로화 변동
시가 고가 저가 종가
1602.20 1606.89 1573.38 1578.92
F/X(달러-원) 스왑포인트
1M 3M 6M 12M
보장환율(수출) -0.4 -5.6 -13.9 -28.54
결제환율(수입) -0.1 -4.6 -12.14 -25.16
* 전일자 청약고객이 수취한 스왑포인트로 당일자 청약시에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 해당월 말일(영업일)까지의 스왑포인트 기준
* 자세한 사항은 환위험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sure.or.kr/rh-fx/index.do)에서 확인가능
금일 전망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1,350원대 중후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4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360.20) 대비 1.30원 하락한 1,356.5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중동 불안 해소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우위 등에 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와 카타르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이란은 휴전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른 시장 불안감은 해소됐다.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경제지표 악화 및 고용시장 약화 등에 금리인하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을 시장에서는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여, 미국 2년물은 3.8bp, 10년물은 5.3bp 하락해 각각 3.827%, 4.297%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1.19%, S&P500 1.11%, 나스닥 1.43% 상승 마감했다. 달러화는 중동 불안 해소 및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0.43 하락해 97.97를 기록했다. 금일 환율은 리스크온 분위기 및 달러 약세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증시는 전날 3,100pt를 상회했으며, 신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농후하며, 이는 환율 하락의 재료로 소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수입 결제 및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달러 실수요 매수세는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1351.50 ~ 1362.75 원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4382.56 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30원↓
■ 美 다우지수  :   43089.02, +507.24p(+1.19%)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55.84 억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170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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